
방송인 서현진이 쥐젖을 제거했다.
서현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숙원사업 해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현진이 대학병원을 찾아 쥐젖 60개를 제거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목에 마취크림을 잔뜩 바른 채 쥐젖 제거를 위해 대기하거나 제거를 마친 후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다.

이에 대해 서현진은 "출산 후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쥐젖. 우선 워밍업으로 60개 제거 완료. 목걸이 이쁜 거 하면 뭐하니. 더러워서 못봐줬는데 그동안의 컴플렉스 이젠 안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마취크림 한 통 퍼부어도 너무 아팠다. 곱게 늙기 참 어렵다며 목에 잔뜩 반창고 붙이고 재생크림 받아서 6주 후 2차 예약하고 집으로. 보람찬 하루"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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