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히든싱어7' 출연 후기를 전했다.
영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를 떠나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때 계속 노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를 지펴 준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히든싱어. 동료들과 제작진의 애정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기에 히든싱어는 제게 있어 고향이자 재활센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라며 이날 오후 방송될 JTBC '히든싱어7' 출연 후기를 남겼다.
이어 그는 "당시를 돌아보니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진정으로 깨닫는 시기이기도 했고, 덕분에 트로트를 시작할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나를 내던질 수 있었네요. 찬찬히 멀리 보고 차곡차곡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고, 시간이 흘러 히든싱어7에 출연하는 날이 왔습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내가 가도 되는 자리인가하는 마음이 들어 발길이 가볍지만은 않았지만, 이 또한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제작진과 동료들, 내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생각했고, 덕분에 또 다른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 인연들이 만들어준 감동을 오늘 히든싱어에서 함께 느끼실 분들은 푸쳐핸섭. 고맙습니다 히든싱어 그리고 내사람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2013년 '히든싱어2'에 휘성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가수로 성공한 그는 9년 만에 '히든싱어7'에 원조가수로 출연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탁 '히든싱어7' 출연 소감 전문
무대를 떠나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때
계속 노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를 지펴 준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히든싱어.
동료들과 제작진의 애정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기에 히든싱어는 제게 있어 고향이자 재활센터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를 돌아보니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진정으로 깨닫는 시기이기도 했고,
덕분에 트로트를 시작할 때 한 치의 망설임없이 나를 내던질 수 있었네요.
찬찬히 멀리 보고 차곡차곡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고,
시간이 흘러 히든싱어7에 출연하는 날이 왔습니다.
내가 가도 되는 자리인가 하는 마음이 들어
발길이 가볍지만은 않았지만,
이 또한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제작진과 동료들,
내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생각했고,
덕분에 또 다른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 인연들이 만들어 준 감동을
오늘 히든싱어에서 함께 느끼실 분들은
푸쳐핸섭??♂
고맙습니다 히든싱어 그리고 내사람들?
#언젠가모두만나게됩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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