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2일 랄랄은 "연락해 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려들며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15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랄랄은 2019년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 이후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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