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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김장미,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사과 "감정적이었다"

'하시2' 김장미,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사과 "감정적이었다"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김장미 인스타그램
/사진=김장미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장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로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지만, 그동안 댓글과 메시지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저에게는 너무 속상하고 어려운 기간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메시지 하나 하나 읽으면서 미안한 마음과 나의 너무 어리숙한 행동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분노를 이끌어서 너무나 죄송스럽고 너무 검정적으로 반응해서 부끄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 잘못을 해명 하는 것보다는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기간을 갖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미는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 후 SNS를 통해 "주말에 일어난 비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만 너무 빨리 일상 포스팅을 하는 걸 보면 짜증난다. 무엇을 위해? 어떤 카페에 갔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주변에 관심을 달라. 때때로 사람들이 너무 싫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김장미의 발언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김장미는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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