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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아파야 건강해져, 억지로 아플 필요 없지만.."

'박시은♥' 진태현 "아파야 건강해져, 억지로 아플 필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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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채널

배우 진태현이 심신이 지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진태현은 7일 "모두 건강하시죠? 드디어 전 다시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봄 동아마라톤 슬슬 준비해야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감기가 10일이나 되었는데 완전히 떨어지질 않네요. 모두 진짜 코감기 조심하세요. 엄청납니다. 그래도 한번 이렇게 아파야 또 건강해지더라고요. 억지로 아플 필요는 없지만 '또 건강해지겠지' 하면서 몸 관리 잘하면 모두 어떤 병도 잘 이겨내실 거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이어 "주변에 몸이나 마음이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냥 생각나는 친구에게 커피 쿠폰 하나 선물할까 합니다. 경기도 안 좋고 코로나로 모두 지쳐 있고 여러 이유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가 어디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힘내고 살아내라 하셨으니 전 그냥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며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니 우리 이웃과 친구들은 우리가 지키자고요. 가깝든 멀든 따뜻한 커피 한 잔 쏘고 힘내자 하려고요"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도 오늘은 따뜻한 말 한마디 아니면 캔디 하나라도 쏘자고요. 따뜻하고 힘이 나면 살아가게 되어있더라고요. 파이팅. 오늘도 응원합니다"라며 글을 읽는 네티즌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그는 올해 초 박시은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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