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이 군 입대 전 작품 촬영을 마쳤다.
2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남주혁이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향후 남주혁의 입대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군대 영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주혁은 주인공 지용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남주혁이 입대 전 출연하는 마지막 드라마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남주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8세다. 그는 2013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인 남주혁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지난 10월에는 영화 '리멤버'로 관객과 만났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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