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독감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깻잎은 지난 9일 "오엥 갑자기 이런다고? 독감일 때 하혈하고 그러더니 역시 뭔가 사달이 나는 거였다. 목까지 다 덮어버렸어요"라며 피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돌토돌 열꽃이 핀 유깻잎 피부가 담겼다. 유깻잎은 "반대쪽도 이래요. 그냥 얼굴 전체 다 이렇게 됐어요. 어제 두세 개 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하루 아침에 다 덮어버림"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깻잎은 "독감 걸리고 열나고 그랬어요. 오한이 심했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고 그랬더니 얼굴 피부에 열꽃 같은 게 막 폈어요"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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