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결혼 5개월만 아빠 됐다.."네 가족 행복하게 잘 살 것"

래퍼 넉살이 아빠가 됐다.

16일 넉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전 10시 작은 부리또 한 명이 우리 부부에게 왔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 사람 세 명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를 소중하게 안고 있는 넉살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의 눈빛에서 감격스러운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아이의 성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넉살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넉살은 "동엽이형의 말씀처럼 악착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다짐했다.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본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한편 넉살은 2009년 퓨쳐 헤븐 1집 앨범 'Sine Qua Non Vol.1'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