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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수잔 엘더, 폭망한 근황 "내가 먼저 지쳤다"

'강형욱♥' 수잔 엘더, 폭망한 근황 "내가 먼저 지쳤다"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수잔 엘더 인스타그램
/사진=수잔 엘더 인스타그램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아내 수잔 엘더가 근황을 전했다.


수잔 엘더는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잔 엘더가 아들의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모자는 한걸음씩 신중히 발을 내딛으며 스케이팅에 열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수잔 엘더는 "봄방학을 맞아 아들을 지치게 만드려던 제 계획은 제가 먼저 지쳐서 폭망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형욱과 수잔 엘더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형욱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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