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지영일, 홍지호와 선행..봄 알리는 따뜻한 기부

그룹 삼총사의 지영일이 가수 홍지호와 함께 선행에 나섰다.

7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지영일과 홍지호는 지난 3일 서울 강북구장애인회관에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식사 봉사 등 선행에 나섰다.

이번 선행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함께 지켜본 시청자들의 이름으로 진행됐다.

지영일은 매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프로그램의 무대를 실시간 중계했고 첫 방송에서 7명의 시청자로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15만 명, 최대 동시 시청자 7000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진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번 선행을 준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영일은 "홍지호와 함께 중계를 하면서 매주 많은 트로트 팬 여러분과 소통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 같다. 실시간 방송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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