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아역배우 오한결이 연예기획사 IHQ에 둥지를 틀었다.
23일 IHQ는 오한결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안정적인 연기력에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오한결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한결은 드라마 '낮과 밤'에서 남궁민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정만복(김영민 분)과 한명순(장소연 분)의 아들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 외에도 드라마 '트랩', '황후의 품격', 예능 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IHQ는 "오한결은 기본 소양이나 인성도 갖춘 배우이다. 내면과 외면 모두 탄탄히 다지고 있기에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겠다.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IHQ에는 배우 김혜윤, 진이한, 코미디언 황제성, 이수지 등 30여 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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