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최희, 15일 유도분만 결정 "떨리고 무서워"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를 유도분만으로 출산한다.

13일 최희는 "어제 병원 갔다가 이번 주 토요일 유도분만 하기로 결정! 갑자기 9일이나 줄어들 디데이 달력. 으악 너무 떨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최희는 오는 15일 출산한다.

또한 최희는 "출산 날짜 정해지니 갑자기 너무 무섭다. 첫째 때는 뭐 몰라서 용감했는데 둘째는 아는 거라 더 긴장된다"며 "복이(첫째) 두고 갈 생각에 뭔가 너무 짠하고 이것저것 걱정되고...? 오늘 날씨 같은 내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그해 11월 첫 딸을 얻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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