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비보 접하고 美서 급히 귀국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비보 접하고 美서 급히 귀국

발행 :

안윤지 기자
배우 차은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차은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미국에 머물고 있던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문빈의 비보로 급히 귀국한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는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은우는 지난 10일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디올 쇼 참석차 출국했으며 2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급하게 귀국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며 추모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한편 문빈은 1998년생으로, 어린이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배우 김범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재데뷔했으며 그룹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