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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리한나, 입덧으로 고생? "그래도 즐기는 중" [★할리우드]

'둘째 임신' 리한나, 입덧으로 고생? "그래도 즐기는 중" [★할리우드]

발행 :

김나연 기자
리한나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리한나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둘째를 임신한 팝스타 리한나가 화려한 D라인 패션으로 멧 갈라에 등장한 가운데, 그는 "약간의 죄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리한나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계 최대 규모 행사인 '멧 갈라'(Met Gala)에 남편 에이셉 라키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리한나는 꽃으로 뒤덮인 듯한 망토와 인조 속눈썹으로 장식된 선글라스, 웨딩 드레스 스타일의 발렌티노 의상을 입었다. 특히 둘째 임신 중인 리한나는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Access Hollywood와 인터뷰에서 "재밌다"면서도 "내 첫째 아들이 여기 없다는 사실에 약간 죄책감이 든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이 의상을 어떻게 생각할 것 같냐"라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를 멀리해야 했다"고 웃었다.


또한 ET(엔터테인먼트 투나잇)와의 인터뷰에서는 "두 번째 임신은 처음과 완전히 다르다"라며 "땡기는 게 없고, 메스꺼움이 심하다. 처음과 모든 것이 다르지만 즐기고 있다. 그저 기분이 좋고, 활력이 넘친"고 밝혔다.


이어 첫째 아들에 대해서는 "저는 아들과 사랑에 빠졌다. 집착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리한나는 래퍼 에이셉 라키와 2012년 처음 만났고, 이후 1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2020년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부모가 됐고, 첫 아이를 출산한 후 9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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