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출신 가수 숀 멘데스와 쿠바 출신 가수 카밀라 케베요가 또 한번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했다.
이날 숀 멘데스는 흰색 터틀넥과 베이지색 바지를 착용했으며 카밀라 카베요는 흰 와이셔츠와 검정 미니 드레스를 매치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거나 비밀리의 데이트하기 보단 당당하게 길거리에서 끌어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앞서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결별 1년 만에 재결합설이 제기됐으나 측근은 "숀과 카밀라가 친구로 남기로 했고 데이트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계속 연락해 왔고 둘다 코첼라에 가기 때문에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키스에 대해서도 "일회성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숀 멘데스와 카밀라 케베요가 또 한번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다시 한번 재결합설에 불을 붙였다.
한편 카밀라 카베요는 그룹 피프스 하모니 전 멤버로, 솔로 가수로 데뷔해 '하바나'(Havana)로 이름을 알렸다. 숀 멘데스는 앨범 '핸드라이틴'(Handwritten)으로 미국, 캐나다 빌보드 200에서 톱 10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9년 7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1년 11월 결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