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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아직 못 잊었나.."거절 후폭풍 지금까지" [스타이슈]

'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아직 못 잊었나.."거절 후폭풍 지금까지" [스타이슈]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사진=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방송인 덱스가 '솔로지옥2'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덱스 처음 밝히는 심경고백 | 아침먹고가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덱스 집에 기습 방문, 아침부터 소주와 고기를 구워 먹으며 군대 생활, 몸매 유지 비결 등에 대해 물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짓궂은 질문일 수 있지만 얘기해도 될까?"라며 '솔로지옥2'에서 신슬기에게 거절 당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덱스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 신슬기와 달콤한 케미를 뽐내 커플 탄생을 기대케 했지만 신슬기는 최종 선택에서 최종우를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장성규는 "나는 '솔로지옥2' 과몰입러로서 신슬기 씨가 마지막에 덱스를 선택하길 바랐다. 하지만 최종우를 선택했는데 이후 '현타가 왔을까?', '아팠을 것 같았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덱스는 "솔직하게 (현타가) 세게 왔다. 민망하다. 8개월 이상 혹은 지금까지도"라고 말해 장성규는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덱스는 신슬기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그 정도 임팩트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드니까. 집착 같을 수 있는데 한 번씩 생각나긴 하더라. 솔직히 말해서"라며 아직도 잊지 못한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또한 덱스는 "마지막에 울었잖아. 다른 사람 선택했을 때"라는 장성규의 말에 "그 장면 못 봤다. 안 보고 못 본 거다. 그거 못 보겠더라. 진짜 실제로. 그걸 못 봤다"라고 대답하기도.


이에 장성규는 "'난 아팠다. 근데 넌 어떻니?'라고 진심은 이야기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런 걸 확인할 수 있는 절차는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덱스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내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을 숨기고 항상 참는 게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덱스는 6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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