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나은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나은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가지마"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편안한 차림새로 포즈를 취한다. 안경이나 회색 티를 착용하는 등 자유롭게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건 나한테만 보여줘", "나은아 사랑해", "대박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과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그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와 동시에 학교 폭력 가해자로도 지목됐다. 먼저 학폭 논란과 관련, A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됐다. 왕따 논란에 대해선 검찰은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두 사건에 의해 이나은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 출연 하차 및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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