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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신고" 故 이평, 사망 2개월 전 밝은 모습에 '먹먹'[스타이슈]

"생존신고" 故 이평, 사망 2개월 전 밝은 모습에 '먹먹'[스타이슈]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故 이평 인스타그램
/사진=故 이평 인스타그램

모델 고(故) 이평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사망 두 달 전 알린 씩씩한 근황이 더욱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평은 지난 5월 31일 43세 일기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발인은 오는 2일이며,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이평의 사망 소식은 모델 겸 방송인 이선진에 의해 알려졌다. 이선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이평이)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많이 아팠다. 아픈데도 런웨이에 서고 모델 일을 하며 너무도 행복해했다.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고, 아픈 거 사람들이 아는 거 싫다고 해서 아픈 (이)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선진은 그러면서 "평아,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더 웃으며 행복해라. 나중에 꼭 만나자. 미안하다, 평아. 사랑한다, 평아. 최고의 모델 이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시는 길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사진=故 이평 인스타그램
/사진=故 이평 인스타그램

이평의 비보가 전해지자 동료 모델 및 지인들은 물론, 누리꾼들도 고인의 SNS를 찾아가 애도의 듯을 표했다. 많은 이들은 "생각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묵묵히 모델라인에서 워킹 연습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고마웠고 존경한다", "해맑은 미소를 볼 수 없어 슬프지만 마음에 간직하겠다" 등의 추모글을 전하고 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게재한 게시물은 4월 3일 피드로, 여기에는 이평이 미용실, 카페 등을 찾으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평은 이와 함께 "아이참. 인스타그램 요즘 지겨워서 안 하고 싶은데 안 하면 뭔 일 있냐고 난리. 저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생존신고"라고 밝게 근황을 알렸기에 더 큰 먹먹함을 안긴다.


한편 이평은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디자이너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 모델 부문' Asia 미(美) Awards 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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