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티모시 샬라메, 모델 카일리 제너가 서로의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최근 서로의 가족들과 만났다"고 보도하며 단독 입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티모시 샬라메 자택에 있는 카일리 제너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실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카일리 제너의 언니 켄달 제너, 티모시 샬라메의 친누나인 폴린 샬라메도 함께였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심각한 관계는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최근에는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목격됐다. 일주일에 6일 이상 머물며 함께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꼽혔고,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명을 돌파했다. 카일리 제너는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난 1월 두 자녀의 아버지인 트래비스 스콧과 결별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트래비스 스콧과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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