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우리 삶에 실패는 존재..포기는 없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는 나를 위해 한라산 1100고지에 올라와 완주의 기쁨을 함께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주기위해 끝없이 노력해야한다. 우리 부부는 서로에게 끝없이 준다. 그래서 받을 필요가 없다"라면서 "사랑한다. 아내를 위해 또 뛰고 뛸거다. 우리 삶에 실패는 항상 존재하지만 포기는 없다. 감사함만 가득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발 1100m' 표지석 앞에 서 있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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