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승조가 아내 린아와의 결혼 9주년 기념일을 자축했다.
장승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th wedding anniversary.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남선녀 장승조와 린아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신혼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다수의 뮤지컬 및 연극에 출연했으며, JTBC '모범형사', 지니TV '남이 될 수 있을까'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KBS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올해 나이는 41세다.
린아는 2002년 듀오 이삭N지연, 2005년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올해 나이는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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