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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여러분 저 허당입니다" 왜? [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 "여러분 저 허당입니다" 왜? [불타는 장미단2]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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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노래 강사들에게 꼴찌 예상 멤버로 뽑히는 '초유의 굴욕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회심의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6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현역가왕' TOP10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강혜연-윤수현-김양과 경연의 뒤풀이를 가진 '불타는 시상식' 2부가 방송된다. 이어 전국 인기 노래 강사들과 함께하는 '전국 노래 강사' 특집을 시작하며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지난 19일 방송된 '장미단2' 45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인기를 이어갔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영예의 1위를 수상한 이후 '손태지니어스'로 불리는 등 각종 차트 등에서 흔들림 없는 부동의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런 손태진이 노래 강사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임성환 강사와 함께 무대에 나섰다가,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약 중인 굴지의 인기 노래 강사들이 예상한 꼴찌 멤버로 뽑혔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듣게 되면서 충격을 선사한다.


분노한 임성환 강사가 손태진을 대신해 범인 색출에 나선 가운데 강사들은 "손태진은 단정하고, 반듯하다. 노래 교실에서 인기가 있으려면 단추 서너 개 풀고 야성미를 보여야 한다"라는 말로 손태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강사들은 "손태진은 완벽한 게 단점이다. '허당끼'가 있어야 사랑받는다"라는 꿀팁을 전해 손태진을 고민에 빠지게 한다. 이때 인기 비결을 들은 손태진은 뭔가를 결심한 듯 재킷 단추를 풀고 넥타이를 뒤로 젖힌 채 객석을 향해 "여러분 저 허당입니다"라는 센스 가득한 멘트를 남겨 큰 웃음과 함께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손태진은 꼴찌 탈출을 위해 임성환 강사와 회심의 무대로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좋나? 좋다! 봤나? 봤다! 됐나? 됐다!"라는 활기찬 구호를 곁들이는 환상의 호흡으로 현장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잔망스러움과 익살맞음이 넘치는 트위스트 댄스를 곁들여 모두와 함께하는 열띤 떼창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MC 박나래가 "이 정도의 떼창은 반칙이다"라며 감탄한다.


제작진은 "꼴찌 탈출을 위한 손태진의 고군분투가 웃음과 흥을 폭발시킬 것"이라며 "모두 하나 된 축제의 현장으로 시청자분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화끈한 방송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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