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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벤 애플렉과의 'X등급 침실 취향' 고백…신간 전기서 공개

기네스 팰트로, 벤 애플렉과의 'X등급 침실 취향' 고백…신간 전기서 공개

발행 :

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기네스 팰트로와 벤 애플렉 /사진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기네스 팰트로와 벤 애플렉 /사진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유명 커플이었던 기네스 팰트로와 벤 애플렉의 과거 연애 당시의 침실 속 비밀이 새롭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출간 예정인 전기 『기네스:바이오그래피Gwyneth: The Biography』(에이미 오델 저)를 통해서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와 LADBible 등에 따르면, 팰트로는 생전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케빈 오콰인에게 벤 애플렉이 자신에게 해줬던 특정한 행위를 매우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내용이 이번 책 속에 수록되었다.


책에서도 구체적인 명칭이 언급되었지만, 일부 매체들은 이를 직접적으로 밝히는 대신 'X등급 취향'이라거나 '티OO깅(tea-b***ing)정도의 표현으로 보도하고 있다.

저자 에이미는 이를 두고 "친구들만 알고 있던 팰트로의 외설적인 일면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팰트로와 애플렉은 1997년부터 약 3년간 연인으로 지냈으며,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바운스 등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애플렉은 음주 문제와 도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고, 팰트로의 지인들은 "벤이 그녀에게 충분한 애정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저자 오델은 "애플렉은 종종 친구들과 비디오게임을 즐기며, 연인 관계보다는 동료들과의 시간을 우선시했다"고도 전했다.


이와는 별개로 팰트로는 그간 성과 관련된 솔직한 발언과 제품 생산으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굽(Goop)'은 한때 '내 혼전계약서 향기''내 오르가즘 향기' 및 은밀한 부위와 관련된 기이한 이름의 상품들을 판매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23년에는 팬들과의 Q&A에서 성생활에 대한 질문에도 구체적으로 "일반적으로 나는 어떤 체위는 하지 않는다"고 직접 답하기도 했다.


또한 팰트로는 애플렉에 대해 "기술적으로 뛰어난 연인이었다"고 평한 바 있으며, 이번 신간에서도 그 발언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기네스:바이오그래피』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이미 오델이 집필한 책으로, 팰트로의 유년기, 연예계 커리어, 사업가로서의 행보, 그리고 화려했던 연애사까지 총망라한 전기다. 저자는 220명 이상의 관계자 및 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팰트로는 이후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으며 2014년 이혼 후 2016년 프로듀서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이혼 후, 제니퍼 로페즈와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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