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야구선수 추선수 아내 하원미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하원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년 만에 달성했습니다. 추신수 보고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원미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원미의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축하하기 위해 세 자녀들과 남편 추신수도 자리했다.
하원미는 "10만 명이라니, 감사하다. 앞으로 추신수 몰래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원미와 추신수는 라이브 방송에서 슈퍼챗(후원금)을 보내는 팬들을 향해서도 연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팬들은 "뽀뽀해"를 댓글창에 치며 스킨십을 요청했고, 추신수는 "안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하원미는 그런 추신수를 향해 "뽀뽀 좀 해라. 좀 하면 어떠냐"면서 볼을 갖다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추신수는 자녀들 눈치를 본 후 하원미의 볼에 입을 맞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하원미와 추신수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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