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27)가 오해를 바로잡았다. AV(음란물)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일파만파 퍼졌는데, 이는 소속사 직원의 실수였다는 전말을 밝혔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진구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 팔로잉 목록에, 불법 성인물 영상을 올리는 한 X 계정이 포함된 캡처 사진이 확산됐다.
이는 문제의 X 계정주가 '박제'하며 더욱 알려졌다. 여진구 공식 계정이 본인을 팔로우하자, 성인물 계정주는 캡처샷을 올리며 "아이고 잘못 누르신 거 같은데"라고 밝혔다.
결국 여진구 측 관계자는 즉각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스타뉴스에 "해당 X 계정은 여진구가 운영하는 게 아니다. 소속사 직원이 관리 중인 계정인데, 단순한 클릭 실수로 발생한 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진구는 23일 첫선을 보인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 합류, '벌크업'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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