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에게 감동했다.
소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천만번째 감동 중인 남편의 오천만번째 서프라이즈. 매년 내 데뷔 기념일도 챙겨주는 유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유민이 소연의 데뷔 16주년 기념으로 선물한 듯한 아름다운 해바라기 16송이 꽃다발이 담겨있다. 특히 소연은 "16주년 16송이"라며 꽃다발을 끌어안고 행복해했다.
이에 조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라 소연 누나 데뷔 16주년 축하해요. 영원히 응원하고 함께할게요"라고 했고, 소연은 "귀엽다"라고 화답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7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FC 소속으로, 소연은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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