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의 남편인 배우 황바울이 신생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지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 이지는 31일 황바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본격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황바울과의 전속계약에 "좋은 배우와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황바울이 대중에게 많은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키즈 버라이어티 쇼 '비바 프리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EBS '생방송 보니하니',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 다수 예능에 출연했고 그룹 프리즈 및 드림아이를 거쳐 현재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친구들의 드림콘서트] 등 외 다수 작품을 연출하며 연출가로서의 능력도 발휘 중이다.
매니지먼트 이지는 "숨겨져 있던 보물같은 아티스트들을 찾았고, 새로운 색을 찾아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황바울에 이어 함께하게 된 다른 배우들을 좋은 작품들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바울은 2019년 3세 연상의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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