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과의 행복한 시간으로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사랑해 미달아"라는 글과 함께 침대에 함께 누워 이불을 덥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과 함께 "박미달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들을 기르며 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유기견 보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올해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공동의 이름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고 컬리 광고 촬영 후 3톤의 사료를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또 기부하며 감동을 더했다. 최근에는 유기견 보호소 견사 환풍기 공사를 직접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 번의 기부나 보여주기식 도움이 아닌, 자신의 일상처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실제로 첫 반려견 순심이를 비롯해 이후에도 꾸준히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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