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과 똑 닮은 인형과 함께 귀여운 셀카를 찍었다 .
3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태닝탱그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검정색 민소매 나시를 입고 머리를 올려 묶은 올백 헤어스타일로 시원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태연은 한 손에 '탱그(태연+에그)' 인형을 들고 얼굴에 붙인 채 셀카를 찍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출시된 '태닝 버전 탱그'는 태연의 눈매와 입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귀여운 비주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인형이랑 구분이 안 간다", "태닝탱그 너무 귀엽다", "태연이랑 싱크로율 100%"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1일 18주년을 맞았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모여 8명의 완전체를 이룬 사진을 게재하며 18주년을 축하했다.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이후 '지',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 '더 보이즈', '라이언 하트', '포에버 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원년 멤버였던 제시카는 팀을 탈퇴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