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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상 딛고' 박보미, 딸 출산 임박.."제왕 날짜 잡았다"

'아들상 딛고' 박보미, 딸 출산 임박.."제왕 날짜 잡았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박보미 개인계쩡
/사진=박보미 개인계쩡

배우 박보미가 둘째 출산 날짜를 정하고 기다리는 일상을 알렸다.


박보미는 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임산부일상. 30주 3일이라니! 이제 제왕(절개 수술) 날짜도 잡았고. 54일 남았다"라며 "매일 매일 인생 최대 몸무게 갱신 중. 내일부터 진짜 관리 들어간다! 허언증"이라며 만삭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딸을 기다리는 박보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으나 아들은 2023년 5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상 아픔을 딛고,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둘째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힌 박보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라며 곧 맞이할 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미는 내달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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