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데뷔 14주년 자축..과거 대방출 "성숙해지는 중"

배우 박서준이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박서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but 14주년 자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델 시절부터 '뮤직뱅크' MC, 드라마 '마녀의 연애',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경성 크리처', 영화 '청년경찰', '뷰티인사이드',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박서준의 필모그래피와 추억이 담겨있다.

박서준은 데뷔 14주년을 맞아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성숙해 지는 중. 앞으로도 ing이길 바라며"라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JTBC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에 한창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연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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