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채연이 주근깨 제거 시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내 가방 속이 궁금하다고 해서 한번 보여줘 봤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연은 가방 속 물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연은 "나만의 컨실러 팁을 하나 알려주고 싶은 게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주근깨가 많은 피부였다고 밝히며 "예전에 내가 깨순이였다. 이 깨에 되게 민감했다. 의학으로 깨를 털어내긴 했지만 그래도 이 흔적이 아예 없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의학적으로 깨를 터셨다고 하는데 뭐냐"고 묻자 채연은 "아이피엘이라고. 요즘은 아이피엘 안 하고 토닝으로 여러 번 한다고 하는데 그때 그 시절에는 한 번에 터는 게 유행이었다. 그렇다고 100% 백옥 같은 피부가 되는 게 아니라 흔적이 다 이렇게 (남는다) 워낙 주근깨 피부라"고 전했다.
또한 채연은 피부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병원에 안 가는 건 아니다. 1년에 한두 번 (간다)"이라며 "대신 홈 케어 많이 한다. 정말 (메이크업) 잘 지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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