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예나(YENA)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모델이 됐다.
14일 소속사는 "최예나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 이하 ADLV)의 2025년 가을·겨울(25FW) 시즌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근 ADLV 공식 SNS를 통해 최예나가 모델로 참여한 촬영 현장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예나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ADLV 관계자는 "최예나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브랜드의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이 만나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10대~20대와 최예나의 팬층이 완벽히 겹친다는 점에서 높은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최근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의류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되며, 광고계와 패션계를 아우르는 활약으로 '젠지 아이콘'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달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았으며, 무대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한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예나 코어'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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