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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수홍 "방송 최초 '5분 대기조'..딸에게 너무 자랑스러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수홍 "방송 최초 '5분 대기조'..딸에게 너무 자랑스러워"

발행 :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김나라 기자
박수홍 /사진=TV조선
박수홍 /사진=TV조선

개그맨 박수홍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정규 편성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선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승훈 CP와 '출산 원정대' 박수홍, 코요태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수홍은 "정규 방송으로 돌아와 너무너무 감개무량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에 박수홍보다 '재이(딸) 아빠'로 활동하고 있다. 엄마(아내 김다예)가 바빠져서 제가 육아를 맡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는 소중한 새 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느라 제가 재이 육아를 못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제도 밤 11시에 (촬영이) 끝났다. 오늘도 새벽 6시에 나오느라 재이의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재이에게 이다음에 '너를 만났던 순간의 감동과 축복을 많은 분에게 똑같이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느라고 조금 바빴다, 이해해 달라'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아빠로서 정말 자랑스럽다. 이렇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많은 축복, 탄생의 순간을 아빠가 함께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경력을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수홍은 "5분 대기조를 실제로 돌리는 방송은 국내 최초일 거다. 근데 그만큼 뿌듯한 감동, 생생한 날것 그대로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며 전하고 있다"라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고귀한 출산 여정에 함께하며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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