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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착각 브라더' 이준혁·이준영, 'AAA 2025'서 3번째 만남..어떨까?[★FOCUS]

'이름 착각 브라더' 이준혁·이준영, 'AAA 2025'서 3번째 만남..어떨까?[★FOCUS]

발행 :
한해선 기자
이준영, 이준혁 /사진=스타뉴스
이준영, 이준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혁과 이준영이 서사를 만들어 화제가 된 시상식 'AAA'에 또 한번 동반 출격한다.


이준혁과 이준영은 오는 12월 6~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10주년 AAA 2025'에는 이준혁과 이준영을 비롯해 강유석, 문소리, 박윤호, 사토 타케루, 엄지원, 최대훈, 추영우(가나다 순)가 출연 배우 라인업에 올랐다.


이 가운데 이준혁과 이준영의 참석이 특히 주목 받는다. 두 사람은 비슷한 이름으로 시상식에서 두 번이나 서로 헷갈려 무대에 올랐던 것.


/사진='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 캡처
/사진='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 캡처

지난 7월 18일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글로벌 팬들이 직접 투표한 업비트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이준혁, 박보검, 이혜리, 아이유가 호명됐다. 그러나 이름을 잘못 들은 이준영이 이준혁 대신 트로피를 받았고, 실수를 알아차린 그는 무대에서 급히 내려왔다. 얼굴이 빨개진 채 이준영은 이준혁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상 받으면서 웃긴 일이 생기길 바랐는데 이렇게 됐다"며 유쾌하게 넘겼다.


이후 이준영은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다. 이준혁 선배님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수상 정말 축하드린다"고 사과글도 올렸다. 이준혁도 "준영아, 덕분에 재밌었다.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나도 AAA 때 같은 실수 했다. 인연인 것 같다. 다음에 같이 밥 먹자"며 말했다. 이에 앞서 이준혁 역시 지난 2023년 개최된 'AAA 2023'에서 이준영의 이름이 호명되자 자신이 불린 것으로 착각하고 무대에 오를 뻔한 상황이 재조명됐다.


/사진=이준혁, 이준영 SNS
/사진=이준혁, 이준영 SNS

이준영은 "마음씨 넓은 형 덕분에 오늘 밤, 잠은 잘 수 있을 거 같다. 연락드리겠다"고 재차 마음을 전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023 AAA'에 이어 청룡시리즈어워즈까지 두 사람의 이름으로 비롯된 실수 해프닝이 식사 약속으로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10주년 AAA 2025'에서 마주할 두 사람이 과연 이번엔 어떤 인사를 나누게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이들의 MBTI가 같은 INFP로 알려져 '내향인들의 시상식 케미'가 벌써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하는 '10주년 AAA 2025'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앞으로 공개될 라인업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AAA'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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