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힙한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6일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20대 못지않은 힙한 패션을 소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남편이 확신이 있어 보였다. 저한테 더 잘 보이려는 게 아니라 꾸밈없이 자신의 장단점을 이야기해줬다. 평생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골프장에서 만나 육아로 똘똘 뭉친 세 여자 MJ 힐링 도와주러 출동한 박인비, 손연재'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민정은 박인비에게 "인서(박인비 딸)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딸 육아 너무 잘 한다고"라고 말했고, 손연재는 "근데 연년생이라"라며 육아 난이도를 걱정했다. 박인비는 "근데 연년생은 진짜 할짓이 못 되는 거 같다. 낳고 나서야 하는 말이지만"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손연재가 "저도 어차피 둘째 낳을 거 막 고민하다가 이미 연년생은 좀 늦어졌다"라고 하자 박인비는 "그냥 낳지마"라며 충고했다.
손연재는 "열이면 열 명을 제가 만나면 '그냥 혼자 우아하게 하나만 키워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나는 내 주변에 이런 연년생이 많아서 제가 일부러 터울을 두고 서이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식끼리 나이 터울이 많아서) 좋은 점이 있다. 준후가 지금은 자기가 서이를 봐주고, 위험한 데 가면 들어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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