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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위기 문제 없는데..이도 "아직 모솔 탈출 못했다"[스타이슈]

실명 위기 문제 없는데..이도 "아직 모솔 탈출 못했다"[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사진=이지영 유튜브 채널


실명 위기를 고백한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이도가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도는 26일 이지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영쌤 제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었다가 울보찔찔이된 이도(리얼 심경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모솔연애') 촬영을 끝낸지 벌써 10개월이 넘었을 것 같다"라며 "촬영을 한 걸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나서 아무일도 없이 그 해에 수능을 다 마무리 하시고 올해 개념 강의까지 하시고 중간에 아프셨다. 어디가 아프셨길래 강의를 못했는지 궁금했다"라고 물었다.


이도는 "('모쏠연애'를) 작년 9월 말 촬영했다. 돌아와서 파이널까지 마치고 올해 개념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각막이 많이 손상됐다고 한다"라며 "눈이 잘 안 보이고 눈물만 나고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모니터를 많이 보면 각막이 손상이 된다'라고 하더라. 사실 자는시간 빼고 하루 20시간 모니터를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모니터를 그만 보지 않으면 실명 위기에 처한다고 하더라. 그때 눈을 떴는데 앞이 잘 안보이면 울면서 '엄마 나 눈이 안 보여'라고 했었다"라며 "아마 모니터가 가장 큰 문제고, 조명도 원인인 것 같다. 그 당시에 멘탈도 많이 무너졌다"라고 말했다.


이도는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현재는 회복기에 들어섰다. 각막 같은 경우는 완전히 되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이제 몸과 마음 모두 어느정도 건강한 상태가 되어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얘기도 할 수 있고 촬영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도는 "아플 때 누군가를 만나기 쉽지 않다"라며 "결론은 아직 모솔 탈출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이투스
/사진=이투스


앞서 이도는 11일 이투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도T 반가운 근황 토크 ♥'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도는 "올해 들어서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라며 "작년에는 치료 받고 링거 맞아가면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각막이 안 좋아지면서 모니터를 1초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이로 인해 교재 집필이 불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 선생님께서 '이러다가는 실명한다'며 '절대 모니터를 보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무리해서 교재 집필을 하려고 했던 부분도 있어서 결국 정말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도는 "정신적으로도 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병원 권고를 듣지 않고 계속 촬영을 강행하다가 결국 강의 중단 결정을 내렸고, 현재는 회복기에 들어서서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도는 특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촬영으로 인한 강의 중단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촬영은 지난해 9월이고, 그 뒤로는 아마 편집 시간인데 출연자로서는 한 게 없었다"라며 "현재 회복기에 들어서서 각막 같은 경우는 완전히 되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일상생활은 문제 없는 정도다. 몸과 마음 모두 어느 정도 건강한 상태가 돼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얘기도 할 수 있고, 촬영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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