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이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맞아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을 위해 8월 28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에 829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나눔의 방 회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학대피해아동과 행위자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아동이 안전한 가정 환경에서 사랑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재학대를 예방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웅시대 나눔의 방은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특별한 기념일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을 바꾸고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조금이나마 작은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그룹으로 활동하는 만큼 팬덤의 본보기가 되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사랑받아야 할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 속에 상처를 회복하고 더 많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영웅시대 나눔의 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탑리더스인 영웅시대 나눔의방은 지난 202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의 자립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 총액 3469만 원을 후원했다. 영웅시대 나눔의방은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로서 건강한 팬덤 문화를 만드는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IM HERO 2'를 공개한다. 10월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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