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 섬으로 향한 가운데,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28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일정 시작"이라며 "Venice is such a beautiful city! Have a nice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드레스를 차려 입고,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손에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전날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정말 너무 설렌다"라며 배우 이병헌 박희순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며, 박찬욱 감독은 '어쩔수가없다'로 '쓰리, 몬스터', '친절한 금자씨'에 이어 3번째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게 됐다. 손예진을 비롯해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하며 오는 29일 오후 9시 45분에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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