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까지 교정"..이효리, 요가 수업 극찬만 가득한 이유[스타이슈]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개원, 이틀 동안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수업을 받은 요가 수련생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요가원을 개원,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공식 계정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요가를 하는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이효리는 깔끔하고 탁 트인 요가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그는 요가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쏟아지는 관심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효리의 요가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극찬이 쏟아지며 관심을 끈다.

한 수강생은 "이효리 선생님이 제 자세를 교정해 주셨습니다. 인생 교정까지 된듯"이라며 뿌듯한 후기를 올렸다. 다른 수강생들 역시 "이효리 선생님 덕분에 요가에 관심이 생겼다", "각자의 속도에 맞춰줘서 편안했다", "짧은 1시간 동안, 평화로움 즐거움을 다 안겨 주었다" 등 호평의 후기들이 올라왔다.

이는 이효리가 오래된 요가 수련자이자 과거 제주에서도 요가원에서 가르친 적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이효리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 제주에서 요가원을 오래 운영했다. 그때는 조용히 지냈는데 서울에 요가원을 오픈하니 좀 다르더라"라고 밝혔다.

이처럼 요가에 대한 이효리의 진심이 통한 가운데 초반 일일 클래스로 요가 입문자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에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요가 클래스 일일권 가격 역시 35000원으로 다른 수업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저렴한 편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그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효리는 내년 유재석이 이끄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해 이광수,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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