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체조 선수 손연재가 장난감 때문에 남편과 크게 싸웠다고 밝혔다.
15일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연재가 다 써보고 알려주는 실용성 끝판왕 육아용품"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아기 띠를 4개나 가지고 있을 만큼 육아 관련 물건에 진심임을 밝혔다. 이어 아이 장난감으로 큰 타요 버스를 언급했다.
손연재는 "타요 버스를 두고 남편이랑 크게 싸웠다. 아기들 필요 없다고 안 사도 된다고 했다. 근데 남편이 그냥 주문해버렸다. 아기들 필요 없을 거 같은데 추석 연휴를 이걸로 버텼다. 추석 연휴 때 버스 안에서 30~40분씩 놀더라"며 "매일 태웠고 지금도 잘 논다. 이걸로 추석 연휴를 버텼다. 근데 이번 추석 연휴는 왜 이렇게 긴 거냐"라고 털어놨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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