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CEO로 새출발 공식 발표.."내성적인 대표입니다"

배우 구혜선이 회사 대표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내성적인 대표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처기업 확인서와 사무실 외관의 벽면의 모습등이 담겨있다. 1층은 구혜선 필름, 2층은 구혜선 스튜디오다.

구혜선은 최근 벤처기업 대표가 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밟으며 '펼치는 헤어롤' 제품 특허를 취득해 화제가 됐다. 이런가운데 사무실 이름은 구혜선 필름과 구혜선 스튜디오라 벤처 기업 뿐 아니라 영화 작업 등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달 안재현을 향해 "이혼을 소비하지 말라"고 저격해 관심을 받았다.

구혜선은 배우이자 감독 작가이자 화가로서 활동 중이며 벤처 사업가로 또 다른 시작을 전하며 응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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