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수빈이 중국 패션 매거진 단독 커버를 장식,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CHIC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정수빈과 함께한 2025년 10월호 커버 및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커버 속 정수빈은 클래식함과 시크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일상의 공기를 단숨에 뒤바꾸는 정수빈은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의상까지 완벽 소화하며 도회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정수빈은 각 콘셉트에 따라 포즈나 제스처에 유연하게 변화를 주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수빈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 속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정수빈은 올해 생일을 팬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냈다. 정수빈은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고 싶어 간식을 직접 만들어 '생일 카페'로 찾아갔는데, 제가 되려 더 큰 선물을 받았다. 팬분들께서 불러주신 생일 축하 노래는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글로벌 OTT 어워즈' 등 연이은 시상식에서 정수빈은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이에 정수빈은 "너무 감사하게도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저에게는 더 큰 동력이 된 것 같다.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뵙고, 좋은 후배님들을 보며 더 닮고 싶고, 더 많은 분과 함께 행복하게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정수빈은 "액션, 로맨스, 서정적이고 깊은 감정선을 다루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 이 외에 다른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다양한 인물을 통해 다양한 삶과 가르침을 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수빈은 다가오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빛을 받는다'라는 의미의 제 이름처럼, 더 많은 빛을 받아서 팬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빛이 모여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요"라고 힘줘 말했다.
정수빈은 올해 STUDIO X+U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호연을 거듭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안방극장, OTT,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명실상부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정수빈은 최근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과 단독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패션 매거진 화보까지 접수하며 현지 내 괄목할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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