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병만이 아내 현은재 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병만은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아내 현은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절친 이수근, 축가는 가수 KCM이 맡았다.
이날 김병만과 현은재 씨는 본식에 앞서 포토월에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만은 깔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신부 현은재 씨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선 채 손하트를 그리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포토월에는 두 자녀도 자리했다. 첫째 딸 역시 드레스를 입고 앙증맞은 모습을 자랑했으며, 둘째 아들 똑이(태명)는 턱시도 차림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내뿜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과 현은재 씨는 과거 교제했으나 결별 후 재결합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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