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가수 거미와 임신 동기 모임을 가졌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들고 언니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몸만 한 대형 꽃다발을 들고, 거미와 만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거미에게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절친한 두 사람은 최근 비슷한 시기에 둘째 임신을 발표했으며 D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수다 너무 행복했다"라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 7월 둘째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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