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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오지연, 'GAA' 영광의 대상.."이 순간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스타현장]

김재현·오지연, 'GAA' 영광의 대상.."이 순간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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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아트센터=이승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2025 MTN GAA) 최종 본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5.09.30 /사진=이동훈 photoguy@

김재현, 오지연이 영광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 마제스틱 볼룸홀에서 '2025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Golden Age Awards, GAA, 이하 '골든에이지어워즈')가 개최됐다. 진행은 박민영 앵커와 모델락이 맡았다.


이날 '골든에이지어워즈' 대상은 광고부문 2번 김재현, 패션부문 71번 오지연에게 돌아갔다. 가장 먼저 김재현은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이 길목에 이런 대상,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시니어 모델들이란 젊음을 유지하는 원천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위 캔 두, 아이 캔 두"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지연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라도 광주에서 왔는데 늘 이런 상들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 한번도 도전하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에 머니투데이에서 한다길래 상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나왔는데 너무 감사하다. 집에 막차를 타고 가려고 하던 차에 받았는데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며 감격했다.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하는 행사로 만 4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나이나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자리다.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열린 첫 대회에서는 8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중장년 세대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당시 본선 참가자 중 일부는 이후 모델 활동이나 온라인 콘텐츠 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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