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중국의 두 번째 집을 마련했다.
이다해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를 통해 "드디어 완성된 상하이 뉴하우스 이다해 랜선 집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짐을 회사에 두고 다시 이사할 집에 둬야 한다. 몇 날 며칠 짐을 싸고 있다. 진짜 어제 너무 힘든 게 인테리어다. 아직도 안 끝났다"라며 "그걸 몇 번을 했나 모르겠다. 멘붕이다. 나는 '중국어 잘 알아들어야 한다, 이거 하나도 놓치면' 이 상태였다"라고 토로했다.
직원은 "이 정도면 포장이사를 불러도 됐을 거 같다. 우리 정도 가격이 2~3000위안"이라고 하자 이다해는 "우리는 이사 박스만으로도 이미 돈 많이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다해는 인테리어 작업까지 장장 5개월에 걸쳐 준비한 상해 집을 공개했다. 그는 "여기서 신발도 벗고 갈아신으려고 한다. 직원들이 집에 자주 오기 때문에 큰 식탁을 선택했다. 중국집은 돌출 창이 있다. 중국 분들이 여기 앉아서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층은 손님방도 있다. 2층은 침실이다. 밤에 불 켜고 끄는 게 싫지 않나. 그래서 호텔처럼 연결되게 해놨다. 위스키도 잘 안 마시는데 세 분씩 오면 마실 거 같아서 위스키도 사놨다"라며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단한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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