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MC배가 출연료 미지급을 폭로했다.
MC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일했는데 돈을 안 주는 거지. 벌써 1년... 그것도 10회차나, 도와달라 할 땐 언제고 NO 연락. 나도 NO 재촉"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프리랜서의 설움. 회사 없는 설움. 계약서 안 쓴 설움"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가수 바다는 "누군지 국민 MC 건드리면 국민들이 찾아내지, 좋은 말 할 때 입금해주세요", "약자한테 이런 사람들 천벌 받아요"라며 분노했다.
코미디언 김원효는 "이게 진짜 이 바닥의 썩은 현실이다. 형은 20년째 도와달라고 해서 이제는 나 좀 도와줄 때 안 됐냐고 했다. 고소하고 SNS 퍼트려. 그게 정답"이라고 했다.
한편 MC배는 다수 프로그램의 사전 MC로 활약 중이다. 사전 MC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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