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소연이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출국했다.
소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로 출국"이라며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 입구로 향하는 남편 조유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에미레이트 항공 일등석의 화려한 내부를 공개하며 "우리밖에 없다"며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이제 잠옷 갈아입고 메뉴 정독"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7년 팀을 탈퇴했고, 현재 티아라는 지연, 효민, 은정, 큐리 등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연은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FC 소속으로, 소연은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16주년을 자축하며 "지난 1년은 더 더 빠르게 지난 기분. 시간이 점점 더 더 빠르게 간다"면서 "내 목소리를 잊지 않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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