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일본으로 떠났다.
지난 3일 박진영은 개인 SNS에 "#한가위 #Okinawa 여러분 포근하게 재충전 하시는 추석 연휴가 되길 빌어요^^"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두 딸을 캐리어에 태운 채 마스크롤 착용하고 공항을 누비고 있는 모습.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박진영은 일본 오키나와의 한 해변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이에 원더걸스 혜림은 "피디님 화이팅. 잘 다녀오세요", 리쌍 출신 길은 "굿"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실은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을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 음악·드라마·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다.
이후 박진영은 개인 SNS 채널에 "제 꿈은 똑같습니다.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것.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을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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